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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전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보안문화 내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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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9.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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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전 과정 관리 강화…AI 시대 대응 방안 공유
기획 단계부터 보호원칙 적용…제도·프로세스 개선 지속
[첨부사진1] 티빙 전사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티빙이 전사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했다. /티빙
티빙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사내 보안문화 강화에 나섰다.

티빙은 지난 14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를 초청해 '개인정보 유출 리스크 증대 및 규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 변화와 예방체계 구축 필요성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관리 방향,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개인정보가 생성·수집된 뒤 이용·보관·파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하는 '데이터 생명주기(Life-Cycle)'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개인정보 보관 기간과 처리 목적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적기에 파기하는 등 실무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안도 공유했다.

서비스 기획과 개발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도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윤종수 파트너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는 서비스 출시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고려해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서비스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점검과 보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티빙은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교육을 이어가는 동시에 개인정보 처리 전반의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관련 제도와 업무 절차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고민석 티빙 인사담당 부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책임 있게 실천해야 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교육과 함께 관련 기준과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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