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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대출 연계…인터넷은행 3사 비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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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9.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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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권 제휴 17개사로 확대…개인사업자 선택지 넓혀
‘Npay 스코어’ 활용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 전용상품 연내 출시
Npay 대출비교X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Npay)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에 카카오뱅크까지 추가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Npay는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을 'Npay 대출비교' 서비스에 연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카카오뱅크 상품은 이날 기준 최저 금리 연 3.426%, 최대 한도 3억원이다.

Npay 대출비교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대출 등의 금리와 한도를 금융사별로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제휴를 추가하면서 신용대출 비교가 가능한 1금융권 금융사는 총 17개로 늘었다.

특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을 모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은 Npay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대안신용평가모형인 'Npay 스코어'를 활용한 대출 상품도 확대한다. Npay 스코어는 금융정보뿐 아니라 주문·결제·매출 등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비금융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신용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현재 30여개 금융사가 Npay 대출비교 이용자를 대상으로 Npay 스코어를 활용해 금리나 한도 등 대출 조건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대출 조건 우대를 넘어 실제 심사 과정에도 Npay 스코어를 활용한다. Npay는 지난달 케이뱅크와 웰컴저축은행의 '비금융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Npay 대출비교 전용 상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Npay 관계자는 "제휴 금융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Npay 스코어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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