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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국회서 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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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9.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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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위조상품 근절 전시회’ 참여
K-브랜드 적용 AI워터마크 등 기술 시연
[이미지] 국회서 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기술 선보여 (1)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중앙)과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위조상품 근절 전시회'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정품인증·위변조방지 기술을 국회에서 시연, 수출제품 위조를 잡아내는 K-브랜드 사업을 소개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위조상품 근절 전시회'에 참여해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에 적용될 위조방지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정품과 위조상품을 비교 전시하고, 다양한 위조방지·정품인증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6~17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K-브랜드에 적용되는 AI워터마크 기술, 색변환 Q.R. 기술을 시연하고 그 외에 형광 다중화 기술 같은 다양한 민간의 위조방지 기술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기술들은 기업의 품질관리나 유통 과정에서 정품과 위조상품을 구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K-브랜드 국가인증상표가 적용된 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소비자가 정품확인을 하면 기업이 그 결과에 따라 위조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화면도 시연했다.

정부는 해외에서 한국제품 위조에 대응하기 위해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한국제품임을 표시하는 상표를 만들고, 위조방지 요소를 적용해 수출제품을 위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가 해외 위조상품으로부터 우리 기업과 브랜드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폐공사의 정품인증·위변조방지 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증부터 정품 확인과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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