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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박만 의장과 문병오·이정희·권영식·김은미·신동규·송효진·신경진·김호진·임이재·최선미 의원 등 11명이 공동 발의한 '충남권 국립호국원 홍성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권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군의회는 "충남에 국립묘지가 없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024년 우선사업대상지 선정 평가를 거쳐 홍성군과 부여군을 국가보훈부에 복수 추천했다.
현재 국가보훈부는 입지선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최종 대상지를 검토하고 있다.
군의회는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일원이 약 79만㎡ 규모로 국립호국원 조성과 향후 확장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대상지 주민들도 유치에 뜻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홍주의병 등 항일운동의 역사와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위치한 지역 여건을 들어 호국·보훈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가보훈부에 홍성군의 역사성과 입지여건, 확장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을 반영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부에는 충남지역 보훈가족에게 안정적인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립호국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충남도와 정부에는 홍성군 유치를 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