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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위 출범…이재준 수원시장, 공동위원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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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9.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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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겨울철 도로관리와 폭설·폭우 등 도로 재난·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수원특례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세계도로협회(PIARC) 한국위원회, 도로 분야 단체 등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개최지가 발표되는 10월 23일까지 활동하며 국제협력네트워크, 재외공관 등을 활용해 주요 투표권 행사국과 집중적으로 교섭하고, 세계도로협회(PIARC) 공식 네트워크에 위원회별 지지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 주요 국제행사 연계 참가국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개최 확정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며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로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도로협회(PIARC)가 주최하는 동계도로대회는 동계 도로 관련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동계도로관리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로 회복력 강화와 탈탄소 전환 등 미래 도로관리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전시·학술대회로 진행된다.

1909년 설립된 세계도로협회(PIARC)는 도로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로 14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국내 개최 후보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는 이 국제행사를 유치하면 해외·국내 참가자의 호텔 숙박, 음식점, 관광·쇼핑 지출 증가와 교통, 식음료, 행사장, 통역, 행사운영 등 관련 업종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프랑스 샹베리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12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2000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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