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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로 이동한 인물은 선진우 중국 담당 부회장, 유정준 미주 총괄 부회장, 이형희 부회장이다. 모두 지주사 SK㈜ 소속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미국 ADR에 상장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 존재감이 급속히 상승하고,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만큼 대외적인 협력과 기민한 경영 전략이 중요한 상황에 놓였다.
여기에 그룹의 주요 전략을 담당한 핵심 인물들을 배치함으로서 보다 강력한 경영책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실제로 부회장단은 이동 후 SK하이닉스의 임원 전원과 일일이 1대 1 면담을 하면서 회사의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정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측은 "글로벌 경험과 경륜을 갖춘 원로 경영진이 당사 경영 전반에 조언하고 중장기 비전 수립을 측면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