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감사원장에 경혜스님 등 임명
|
천태종 종의회는 18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종정 도용스님,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스님,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3차 임시 종의회 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종의회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제133차 임시 종의회를 개회한 뒤 1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분과별 심의를 위해 정회한 바 있다.
이날 2차 본의회에서는 천태종 총무원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과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등 산하기관의 2026년 추가경정예산(특별예산 제외 일반예산) 307억원을 확정했다. 아울러 신임 종의회의장 용구스님과 20대 감사원장 경혜스님에 대한 임명 동의안도 의결했다.
신임 종의회 의장 임기는 18대 종의회 의원 임기 만료 시점인 2029년 1월 초이며, 감사원장 임기는 4년이다.
종정 도용스님은 "종의회를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시대는 무상을 닦는 진리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대다. 종단의 질서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종단 운영을 잘해주시길 바란다"며 종도들에게 가르침을 전했다.
신임 종의회의장 용구스님은 1977년 2대 종정 대충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2년 득도했다. 법계는 2급 종사. 스님은 득도 후 총무원 교무부·사회부·규정부, 17~18대 종의회 의원, 19대 감사원장, 사찰 주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형위원, 상벌위원회 위원 등 주요 소임을 맡았다.
20대 감사원장 경혜스님은 1986년 대충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9년 득도했다. 법계는 3급 중대사다. 스님은 총무원 재무부 시설과장·교육부 문화과장·교무부 교무과장·규정부 지도국장 등을 거쳐 교무부장, 제17대 종의회 법제분과위원장, 제18대 종의회 의원, 금강대학교 이사 등을 역임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