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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연휴 중 갑작스럽게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반려동물을 치료할 수 있는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귀성이나 성묘 등으로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가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추석연휴 동안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동물병원 29곳이 응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업소 역시 15개 시·군에서 98곳이 문을 연다.
동물병원과 위탁업소 진료나 영업이 가능한 날짜와 시간 등 정보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는 시설마다 운영시간이 다른 만큼 방문 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유실과 유기를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동물 동행캠페인'도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시·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명예동물보호관, 동물보호관리보조원 등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포스터와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 역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번 응급 진료 및 위탁 관리 체계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반려동물 동행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겠다고"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