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에 전할 창조적 자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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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HO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M STAY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유산 발굴과 보존,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국내외 관계자들을 비롯해 몽골 국제자문위원회 소속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몽골 전통 공연과 한국의 살풀이 공연이 교차로 무대에 올라, 국가 간 경계를 허물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기구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안정업 발기인 대표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어 미래에 전할 가치를 발굴하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IFHO는 기존 유네스코(UNESCO) 중심의 유산 보호 체계가 과거 자산의 원형 보존에 치중했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체육, 환경·생태, 과학기술·AI, 디지털 자산, 지식·교육, 사회혁신 등 6가지 분야를 미래유산의 핵심 영역으로 규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정책 연구, 국제 협력 및 네트워크, 미래유산 발굴 및 보존 등 5대 전략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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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운 국제기구가 서귀포에 본부를 마련하면서 제주가 인류 공동의 자산을 연구하고 국제 협력을 이끄는 글로벌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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