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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삼라 등 건설 계열사…추석 앞두고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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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9. 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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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SM상선 건설·SM스틸 건설 참여…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집행
원자재 대금·임금 등 자금 수요 고려…협력사 자금 운용 지원
[보도사진]SM그룹 신촌사옥_전경
SM그룹 신촌사옥./SM그룹
SM그룹 건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SM그룹은 삼라와 SM상선 건설부문, SM스틸 건설부문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을 당초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절을 앞둔 건설업계는 원자재 대금과 장비 임대료, 임직원 임금 및 상여금 지급 등이 겹치면서 단기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SM그룹 건설 계열사들은 이 같은 협력사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하도급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협력사들이 추석을 전후해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 원자재 및 건축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도 이번 조기 지급 결정에 반영됐다.

SM그룹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경영에 이번 대금 지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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