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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등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산업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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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거장들이 한국의 시간과 그 축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석재우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한국 작가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사회초년생에게 자동차는 인생 첫 번째 '큰 소비'다. 그중에서도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오랫동안 '국민 첫차'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제 아반떼마저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사회초년생의 첫차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8세대 신형 아반떼의 시작 가격은 2398만원이다. 기존 2026년형 아반떼의 시작 가격이 2062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36만원 오른 셈이다. 최상위 트림을..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지난 25일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기아는 2021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28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4710명 가운데 2만2479명이 참여했다. 임금협상안은 1만4409명(64.1%), 단체협약안은 1만4178명(63.1%)의 찬성으로 각각 가결됐다. 기아 노사..
"전기차의 정숙하고 재빠른 주행감각은 마음에 들지만, 장거리 주행에서 충전은 부담스럽다." 최근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 말이다. BYD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씨라이언 6 DM-i'는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지점을 영리하게 파고든다. 평소에는 전기차처럼 달리고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장거리를 달릴 때는 엔진을 활용한다. 여기에 375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표를 붙여..
현대모비스가 생산공장과 연구소, 그리고 물류센터는 물론 협력사와 부품대리점까지 안전관리 범위를 넓히고 있다. 2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장별 위험요인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자체 안전평가 체계를 통해 안전관이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제조업계 최초로 '설계안전표준(Design For Safety)'을 도입해 공장과 물류센터, 연구시설의 기획·설계 단계부터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검토하고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부에서 추진해온 인공지능 전환(AX)을 부품 협력사까지 확장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부터 현장 직원까지 AI 활용을 넓히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협력사의 AI 역량까지 끌어올려 자동차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현대차·기아는 경북 경주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열었다. 전기차와 소..
BMW코리아가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이강소 작가와 손잡고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 참가한다. 27일 BMW코리아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프리즈 서울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한다. BMW코리아는 프리즈 서울이 처음 열린 2022년부터 공식 파트너로 참여..
기아가 국내 판매를 이끌어온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의 상품성을 강화하며 하반기 판매 반등에 나선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 1~3위를 휩쓴 세 차종이 지난달 월간 순위에서는 나란히 3~5위로 밀려난 가운데 연식변경 모델과 '블랙 에디션'을 동시에 투입해 RV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27일 'The 2027 스포티지', 'The 2027 쏘렌토', 'The 2027 카니발'과 각 차종의 블랙 에디..
르노코리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르노코리아는 26일 실시한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50.1%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858명 가운데 1787명이 참여했다. 과반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하면서 지난 4월 시작한 올해 임단협도 최종 타결됐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15차례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출품작 6개가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6관왕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4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혼다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사업을 정리하고 모터사이클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나선 가운데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수도권 및 주요 지역의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우선협상대상자로 4개사를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거북·바이크진·비전오토모티브·SC모터스 등 4개사다. 혼다코리아는 이들 업체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정..
기아 노사가 파업 대신 '상생'을 택했다. 영업이익과 연동한 성과급 지급 등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지만, 예정된 부분파업을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다. 중동 전쟁과 관세 장벽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노사가 한발씩 물러서면서 생산 차질이라는 변수를 만들지 않는 데 뜻을 함께했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전날 오토랜드 광명에서 12차 본교섭을 열고 2026년 임금단체교섭..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 랭글러를 앞세워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를 새로운 판매 접점으로 활용해 차량 탐색과 예약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딜러 네트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26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최근 랭글러의 새로운 컬러 에디션인 '골디락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지프 최초로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에 들어갔다...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베르투 대사에게 차량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필랑트는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글로벌 장학사업 지원 범위를 대학원생과 학부생에 이어 해외 한국어 교원까지 확대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5일 'CMK 글로벌 스칼러십-학부 과정' 신규 장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신 학부생으로, 오는 9월부터 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재단은 아세안 지역 인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