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8동 수영장 수요 가장 높아…생활시설 불만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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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실이 개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동탄 생활시설 주민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주민의 37.8%가 가장 필요한 생활시설 1순위로 수영장을 선택했다. 도서관은 23.6%, 보건소 15.8%, 노인복지관 4.8%로 뒤를 이었다.
1순위와 2순위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수영장이 55.6%로 가장 높았다. 도서관은 44.4%, 보건소 41.3%, 노인복지관 12.2%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생활시설 수요에 차이가 있었다.
동탄4·7·8·9동에서는 수영장이 가장 필요한 시설 1순위로 조사됐다. 특히 동탄8동은 수영장 1순위 응답이 52.4%로 전체 동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1·2순위 합산에서도 69.1%를 기록했다.
동탄7동에서도 수영장을 1순위로 선택한 주민이 46.6%였고, 1·2순위 합산 비율은 65.8%였다.
반면 동탄6동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다. 도서관을 1순위로 선택한 응답이 39.7%, 1·2순위 합산은 60.3%로 조사됐다.
현재 거주 지역의 생활시설 전반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불만족' 응답이 50.0%로 '만족' 46.3%보다 높았다.
동별로 보면 동탄9동의 불만족 응답이 66.9%로 가장 높았고, 동탄4동은 만족 응답이 64.2%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동탄4·6·7·8·9동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 1019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성별·연령별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준석 의원실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탄 주민들의 생활시설 수요를 반영한 시설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앞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지 활용과 연계해 수영장과 보건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의원실은 조사 결과를 GH와 화성시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단체 등과 함께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