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분증·전자통관 사례 공유…조지아 협력센터 2028년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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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두 나라에 'AI 정부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관세청,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외교부가 참여한다.
사절단은 30일 루마니아에서 '한국·루마니아 AI 정부 정책포럼'을 연다. 양국의 AI·디지털 전환 정책과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국가 AI 정책과 지방정부의 AI 활용, 디지털 신분증,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에는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조지아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행정·공공서비스 적용 방향을 논의하고, 디지털 신분증과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핀다.
조지아와의 협력은 지난 8일 체결한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토대로 진행된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조지아에 디지털정부협력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도 현지 정부의 정책 수요를 확인해 후속 협력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이번 AI 정부 사절단 파견은 한국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정부와의 협력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