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동 재난영화 '엑시트' 관람·간담회…시민 접점 무사고·청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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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지난 23일 왕송호수캠핑장에서 'CEO 역지사지 현장체험 통통 데이(D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EO 통통 데이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 창구에 투입돼 이용객과 현장 노동자의 시선에서 불편 사항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된 정례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노 사장은 캠핑장 매표소에서 직접 이용객을 맞이하며 입실 체크인을 돕고 시설 이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대면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했다.
노 사장은 현장 행정 과정에서 이용 절차 전반을 살피며 실무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이 겪는 불편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공사는 1분기 부곡스포츠센터, 2분기 통합관제센터에 이어 이번 캠핑장 체험에서 수렴된 시민과 현장 목소리를 실제 시설 운영 개선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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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영화로 보는 오늘의 우리'를 주제로 재난 영화 '엑시트'를 단체 관람하며 긴급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과 협력 체계를 짚어봤다. 관람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 시설 관리 업무와 일상 속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책을 논의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약속하는 '청렴 하이파이브'를 진행했다. 공사는 직원들의 호응에 맞춰 오는 10월 1일 '인권'을 주제로 2차 노사 합동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명동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안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직원들이 공감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서면 보고나 설명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시민과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용객과 현장 직원의 눈높이에서 공공시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인 노사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