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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전북도, 자동차 안전부품 기업 727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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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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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생산 ㈜우신세이프티시스템과 투자협약
익산 제2산단에 3년간 투자…34명 신규고용 창출
2_익산시, 727억 투자 유치_자동차부품 산업 힘 싣는다 (2)
익산시가 전북도, ㈜우신세이프티시스템과 투자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북자치도.
전북 익산시 제2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안전부품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우신세이프티시스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자동차용 안전벨트 등 자동차 안전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생산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매입해 3년간 총 72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아울러 34명을 신규 고용하고, 협력업체 등 간접고용까지 포함하면 약 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북도와 함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 범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와 기업지원 사항 등을 살피며 생산시설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새로운 생산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하면 제2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신세이프티시스템 관계자는 "익산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기업지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727억원 규모의 투자가 제2일반산업단지의 유휴부지를 새로운 생산 기반으로 전환하고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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