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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은 사후 제재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보호체계를 확산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개인정보 보호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이 인공지능 혁신의 토대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공공·민간 등 총 763개 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캠페인, 실태 점검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세청은 출근길 개인정보 퀴즈와 다크웹 개인정보 유출 체험존을 운영하고 이마트는 회원 약 2600만명 대상으로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전개한다.아울러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공기관에서도 실무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연구개발(R&D) 연구자를 대상으로 5대 사이버 공격 유형별 예방·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피해 여부 전수조사와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확립하고 신뢰에 기반한 인공지능·데이터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0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보호주간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각 기관과 기업, 국민이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이어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