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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2030년 연결 매출 4.5조 목표…글로벌·푸드사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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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9.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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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출 확대·베이커리 수익성 개선 추진…배당성향 30% 목표
삼립 로고 이미지
삼립이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4.4%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베이커리 사업 수익성 개선, 푸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삼립은 29일 대표이사 주관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공시했다.

삼립이 제시한 2030년 실적 목표는 연결 기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4.4%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률 8%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글로벌 매출 확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동시에 베이커리 사업의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푸드 사업에서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고성장·고수익 카테고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환경 구축도 중장기 핵심 과제에 포함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삼립은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3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책임경영과 투명한 소통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금액이나 추진 종료 시점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번 계획이 미래 예측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경영 환경이나 경영계획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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