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오롱, 수소트럭 활용한 이동형 친환경 교육 첫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30010010496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9. 30. 09: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특수 제작 수소트럭 도입, 부천 일신초서 첫 수업
에너지 생산·탄소배출 연동한 '토큰 시스템'으로 체험 강화
2009년부터 2430개교서 5700회 교육, 누적 16만5300명 참여
사진1. 차량 외부에서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수소트럭 차량 외부에서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코오롱
코오롱이 수소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시작한다. 기존 교육차량에 수소에너지와 탄소배출 체험을 더해 어린이들이 에너지 생산 방식에 따른 환경 변화를 직접 확인하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30일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 부천 일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코 롱롱 to the NEXT' 첫 수업을 진행했다. 특수 제작한 수소트럭을 활용해 차량 안팎에서 수소와 화력·풍력·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의 원리와 발전 방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이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까지 직접 선택하는 '토큰 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생들이 에너지·탄소 토큰으로 발전 방식을 선택하고 도시 곳곳에 에너지를 배분하면 선택에 따라 에너지 생산량과 탄소배출량이 달라진다. 결과는 지구 환경 지표에 실시간으로 반영돼 에너지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에코 롱롱'은 코오롱이 2009년부터 운영해온 친환경 에너지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차량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찾아가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약 2430개 학교에서 5700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 학생은 16만5300명에 달한다.

코오롱은 이동형 교육과 함께 서울 마곡과 경북 김천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도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지구를 운영해 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자신의 선택이 지구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