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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아동 놀이서가 ‘원더리움’ 새단장…주요 매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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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9.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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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6개월 운영 반영, 놀이·독서·창작 콘텐츠 강화
교구·'멘사 셀렉트' 보드게임 체험, 기념일 연계 독서 프로그램 신설
주 2회 미술 활동 운영…아이·보호자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
[사진자료2] 영풍문고_원더리움_분당서현점_공간전경
영풍문고 원더리움 분당서현점 공간전경./영풍
영풍문고가 분당서현점의 아동 놀이서가 '원더리움'을 새단장하고 아동 특화 공간 확대에 나선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뒤 6개월간 운영 경험을 반영해 교구와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독서·창작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했다. 향후 주요 거점 매장으로 원더리움을 확대할 계획이다.

30일 영풍문고는 지난16일 분당서현점 원더리움 리뉴얼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더리움은 아이들이 교구를 직접 만지고 놀면서 관심사를 찾고 이를 책과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도록 구성한 아동 특화 공간이다. 이번 개편에는 영풍문고 아동도서 MD와 아동 미술 전문기관 아트풀랩이 참여했다.

교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주변에는 관련 도서를 함께 소개했다. 미국 멘사협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멘사존'도 마련했다. 아이가 놀이 과정에서 보이는 관심사를 보호자가 살펴본 뒤 관련 교구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새로 마련한 '원더리움 캘린더'는 매달 기념일과 질문, 추천 도서를 함께 소개한다. 캘린더 옆 '열매트리'에는 아이들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남길 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책뿐 아니라 대화와 표현 활동까지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미술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원더리움 내 아트풀랩은 책에서 얻은 생각과 감정을 미술로 표현하는 정규 수업을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캘린더의 기념일과 연계한 미술 활동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분당서현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풍문고는 분당서현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매장에 원더리움 공간과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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