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70여개 국가 네트워크·참여 중소기업과 협력 방안 모색
한국인 17년 만의 UNGC 이사…AI 기반 글로벌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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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UNGC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사회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과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논의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UNGC 글로벌 네트워크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도구로 네이버의 AI·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 플랫폼 '네이버웍스'와 AI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플러스' 등이 대상이다.
UNGC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2만5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네이버는 UNGC 본부를 비롯해 70여개 국가 네트워크와 참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식과 시기는 향후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최 대표는 지난해 9월 한국인으로서는 17년 만에 UNGC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으로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글로벌 디지털 협력,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확산과 관련한 활동을 맡는다.
최 대표는 "UNGC 활동의 더 큰 동력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역 간 장벽을 허무는 효율적인 협업 체계가 필수"라며 "네이버의 AI와 디지털 기술이 UNGC 로컬 네트워크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글로벌 소통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 최수연 대표, UNGC 이사회 참석](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9m/30d/20260930010019425001050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