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간 제공·결과보고전 등 10개월 간 창작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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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를 통해 5기 입주 작가와 이론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H아트랩은 시각예술 분야 작가와 이론가에게 창작·연구 공간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이론가다. 작가는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이론가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평론) 또는 연구 경력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입주자는 내년 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10개월 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H아트랩에서 활동한다. 호반문화재단은 개인 창작공간과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인터뷰 영상 제작, 작가 참여 프로그램, 결과보고전 개최 등을 지원한다.
입주자 간 교류와 외부 전문가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된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사흘 간 열린 H아트랩 4기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작업실을 공개하고 관람객에게 작품과 작업 세계를 소개했다. 미술평론가와 독립기획자, 학예연구사 등이 참여하는 비평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이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입주 작가들이 작품 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청년작가 발굴·지원을 위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H-EAA)',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