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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경기도 고양시 장촌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존 관계 기관을 통하거나 직접 대상 학교를 선정했던 방식과 달리 양사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방문 학교를 선정했다.
특강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비행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부터 각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 과정, 실무 노하우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업계와 관련한 학생들의 궁금증에도 답했다.
특강을 신청한 장촌초 6학년 담임교사는 "조종사를 꿈꾸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영상이 아닌 현직 승무원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꿈을 먼저 이룬 멘토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학생들에게 포기하지 않을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소통 창구를 확대해 맞춤형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찾아가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한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