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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개교 80주년…안도현·고요한·강지영 작가와 문학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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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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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작가 초청 특강…지역 시민과 문학으로 소통
원광대 특강
원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청춘, 순수를 탐구하다'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안도현·고요한·강지영 작가를 초청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청춘, 순수를 탐구하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세 차례 열리는 동문 작가 초청 특강과 원광대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는 '원광 문학 탐독'으로 구성된다. 문학을 매개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 번째 특강은 10월 14일 오후 1시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며,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안도현 작가가 '나의 이십대와 너의 이십대를 위하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1월 4일 오후 1시에는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고요한 작가가 신작 '대신 사과해 드립니다'를 중심으로 북토크를 진행하며, 11월 11일 오후 1시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는 '살인자의 쇼핑목록' 원작을 쓴 강지영 작가가 '세계 시장을 사로잡는 슈퍼 IP 만들기'를 주제로 작품과 창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광 문학 탐독·원광의 작가들 이야기'도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흥길·양귀자·안도현·고요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살펴보며,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의 저자이자 원광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이음 작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김윤경 생명교양교육원장은 "원광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지역 시민이 함께 '원광 문학'을 읽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사소통센터의 전문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과 지역 시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원광대 의사소통센터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생명교양교육원 의사소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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