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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정책포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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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10. 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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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의원회관 정책포럼
산업 활성화 위한 핵심 과제 제시
"정부가 앞장서 규제 혁신 등 추진"
송미령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든든한 재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가축분뇨 고체연료 산업화 성공 방정식' 정책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대림·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했다.

송 장관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생산시설 구축을 서두르고 발전소·지방정부·처리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기존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중심으로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보급하는 등 연료화 설비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전소, 지방정부, 처리시설이 긴밀하게 손을 잡고 원료 공급부터 최종 소비까지 연계 체계를 다져가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돼지 분뇨 등 고체연료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송 장관은 "우분을 넘어 돼지 분뇨 등으로 고체연료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원료 다변화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을 실현하고자 실증 과정을 거쳐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발전소' 구축 계획도 내비쳤다.

송 장관은 "가축분뇨 고체연료가 지역 내에서 효율적으로 소화되도록 만들고,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지역 내 발전소에서 활용되는 모델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는 축산악취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소중한 길"이라며 "새로운 도전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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