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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첫 통합 멤버십 출시…월 4900원에 쇼핑·결제·콘텐츠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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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10. 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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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톡딜 최대 5% 적립,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도 혜택
이모티콘 플러스·톡클라우드 중 매달 하나 선택
초기 선착순 가입 후 단계적 확대…카카오 서비스 연결 강화
26.10.01 [카카오 사진자료 1] 카카오 이용자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 카카오멤버십 출시
카카오멤버십 출시./카카오
카카오가 선물하기부터 쇼핑·결제·콘텐츠·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첫 통합 멤버십을 내놨다. 월 4900원에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때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모티콘이나 클라우드 이용권, 금융·보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흩어져 있던 카카오 서비스를 멤버십으로 연결해 이용자를 카카오 생태계 안에 묶는 전략이다.

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멤버십'은 초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을 받는다. 이후 가입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카카오멤버십' 톡채널을 추가하면 추가 모집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핵심은 카카오의 쇼핑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혜택을 주는 적립 구조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하면 결제수단과 관계없이 결제액의 0.5~5%를 쇼핑포인트로 적립하며 월 한도는 2만 포인트다. 카카오페이머니로 선물하기·톡딜을 결제하면 0.5~1%, 오프라인에서 결제하면 0.5~2%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과 카페 등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매달 3900원 상당의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130GB 이용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에서는 85만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이용할 수 있고, 톡클라우드는 카카오톡 대화와 사진·동영상 등 미디어 파일을 자동 보관한다.

카카오페이지 2000캐시와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 매도 수수료 최대 4900원 캐시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전화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등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는 최초 1회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과 총 6000원 상당의 멜론 캐시를 받는다. 만 19세 미만에게는 국내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구독부터 쇼핑, 콘텐츠, 실속 혜택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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