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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책, 집 앞 동문고서 빌린다”…상호대차 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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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10. 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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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 주 2회 시범운영
1인당 최대 2권 신청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가 무인 도서반납기를 이용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가 무인 도서반납기를 이용하고 있다./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마포중앙도서관·동문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

1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현재 공공도서관 4개 관과 작은도서관 9개 관, 어린이 영어도서관 2개 관 등 구립도서관 15개 관을 연계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호대차는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이 소장한 책을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범운영 대상은 공덕동문고·신수동문고·서교동문고·합정동문고·망원1동문고·연남동문고·상암동문고 등 7곳이다.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마포구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뒤,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중앙도서관 소장 도서 가운데 원하는 책과 수령할 동문고를 선택해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는 이용 실적과 주민 반응 등을 분석해 향후 동문고 7곳을 마포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구립도서관 15개 관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동문고가 주민과 책을 이어주는 생활권 독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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