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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미래 만들 주인공은 시민”…최현덕 시장, 시민주권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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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10. 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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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남양주시
최현덕 남양주시장(왼쪽 세번째)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시민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민주권의 선순환을 만들겠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 시민이 주인공인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민과 내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남양주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주권시대'의 의미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날 32주년을 기념해 올해 32세인 지역 청년 장재원 씨와 김원경 씨가 시민을 대표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시민의 날과 같은 나이의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헌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사회봉사부문 김묘실 △문화예술부문 권순욱 △산업경제부문 임정택 △보건환경부문 최민경 △교육·체육진흥부문 윤종윤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 표창도 12명의 시민에게 수여됐다.

최 시장은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분도, 내일의 남양주를 함께 채워갈 분도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도시가 아무리 성장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만큼 주거와 돌봄, 교통, 문화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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