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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서울 ‘용산 강변강서아파트’ 수주 나선다…구본삼 대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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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10. 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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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삼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가 해당 단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서울 핵심지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나선 가운데 구본삼 대표이사가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지를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1일 자이에스앤디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달 30일 강변강서아파트 사업지를 방문해 단지와 주변 입지를 둘러보고 박영준 조합장 등 조합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강변강서아파트는 이촌동 193-3번지 일대 약 4402㎡ 부지에 지상 39층 이하, 2개 동, 20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소규모 공공재건축 사업이다. 한강과 인접해 있고 서울 도심 주요 생활권과 연결되는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구 대표는 현장에서 대상지와 주변 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과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자이에스앤디는 강변강서아파트의 입지와 사업성을 고려해 사업 수주를 확보하고 이촌동 한강변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자이에스앤디는 소규모·중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자이 계열의 주거상품 경쟁력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는 주거 브랜드 '자이르네'를 통해 외관 디자인과 공간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변강서아파트 사업 역시 단순 시공 제안에 그치지 않고 사업성 분석을 토대로 조합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사업지의 입지 여건과 사업성, 조합원 분담 구조, 인허가 리스크, 공사비 변동 가능성 등을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에스앤디는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중소규모 정비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발굴부터 인허가, 사업관리, 시공까지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핵심지역의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택사업 부문에서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덕역자이르네'와 '충정로역자이르네'는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 80대 1, 202대 1을 기록했다. 망원자이르네와 천호동 주상복합, 마포구 3-3구역, 신촌역세권 주상복합 등에서도 수주를 이어가며 서울 도심 주거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GS건설 자회사로서 자이의 주거 철학과 상품 경쟁력을 소규모 현장에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구본삼 대표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한 만큼 강변강서아파트를 이촌동 한강변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완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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