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억원 번 소렌스탐에 3억원 뒤져…못해도 이번 시즌 중 등극
3위 넬리 코르다, 5개 대회 불참으로 1위와 격차 좁히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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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역대 상금 랭킹 2위(2236만465 달러) 리디아 고는 이날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끌어내리고 통산 상금 1위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72승을 수확한 소렌스탐은 우승 상금으로만 2258만3693 달러를 벌어들여, 리디아 고에 22만3228 달러 앞서 있다. 따라서 리디아 고가 우승 45만 달러와 준우승 28만2976 달러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 안에 들면 소렌스탐을 제칠 수 있다.
1997년 4월 서울에서 태어난 뉴질랜드로 이민 간 리디아 고는 2014년 LPGA에 진출하자마자 3승을 거둔데 이어 이듬해 2월 2일 만 17세 9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또 27세 4개월이던 2024년 8월 파리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과 함께 LPGA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성 기록을 세웠다.
한편 소렌스탐을 위협하는 선수로는 리디아 고 말고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28·미국)가 있다. 상금 랭킹 3위(2232만9772 달러)인 코르다는 소렌스탐에 25만3921 달러 뒤져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리디아 고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소렌스탐을 넘어서지 못해도 이번 시즌 안에 통산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면서 "코르다는 롯데 챔피언십과 아시아에서 열리는 4개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