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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영화 등 연예 분야를 취재중이고, CJ ENM 등 영화 메이저 스튜디오들을 위주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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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기분좋게 출발한 '호프', 관객 반응은?
아이유·이종석, 4년 열애 '마침표'
[시네마산책] 짜증나는 장마철에 제 격인 '미니언즈 & 몬스터즈'
불멸의 '탁구여왕' 현정화, "남은 과제는 프로 활성화"
언니들의 추적극, 스크린 '흥행 공식' 자리잡을까
정부와 영화계가 중예산 영화의 배우 출연료에 상한선을 두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B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숲 등 국내 주요 매니지먼트사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은 16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나 '한국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는 영진위가..
영화 '호프'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불러모아, 올해 상영작들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33만3918명을 동원해, 같은 날 공개된 '미니언즈 & 몬스터즈'(3만1728명)와 '모아나'(1만3025명)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 같은 상영 첫날 관객수는 올해 종전 최고 기록인 '군체'의 19만9762명을..
언니들의 추적극이 스크린의 새로운 '흥행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민아가 쌍둥이 여동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사진작가 역으로 출연한 '눈동자'는 전날 하루동안 2만2901명을 불러모아 '모아나'(2만5967)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32만7048명으로 끌어올렸다. 홍보·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이 영화의 순 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총 관객수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BIFAN 집행위원회가 14일 전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0회 BIFAN을 찾은 관객수는 6만6128명으로, 작년(5만2024명)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를 포함해 11일간 13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BIFAN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제 측은 역..
지난달 5~12일 열린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반 출전자들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화제를 뿌린 주인공은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겸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의 단식·복식·혼합복식·단체전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탁구여왕'이란 애칭을 얻은지 30년을 훌쩍 넘긴 현 부회장은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 대회에 선수로도 출전해 16강까지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
디즈니·픽사·드림웍스 등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으려 애쓰는 할리우드의 여느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달리, 일루미네이션은 슬랩스틱 코미디란 단순명쾌한 웃음 제조 방식으로 재미만을 일관되게 추구한다. 간판 프랜차이즈물인 '슈퍼배드' 시리즈는 물론,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 시리즈 역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빼놓는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미니언드 & 몬스터즈'는 전 세계 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모델 출신 연기자 이종석이 4년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이들의 소속사가 10일 뱕혔다. 지난 2012년 SBS '생방송 인기가요' 진행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가 2022년 교제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그해 말 이종석은 드라마 '빅마우스'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직후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전하고 싶..
실사로 돌아온 '모아나'가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했다. 그러나 올 여름 흥행 정상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호프'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개봉이 임박해, 1위 등극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는 상영 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3만9829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면서, 누적 관객수 10만7256명을 기록했다. 이어 주말..
한쪽에서는 예매율 고공 행진중인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돈 달라는 아우성이 빗발치고 있다. 영화 '호프'를 둘러싼 모습이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47.7%(21만298명)로 압도적 1위를 달리며 흥행 청신호를 환하게 밝혔다. 2위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모아나'로 19.0%(8만3517명)를 기록중이고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눈동자'..
넷플릭스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오리지날 영화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원작인 로맨스 드라마 '파반느'와 '극한직업'의 진선규·공명이 다시 뭉친 코믹 액션물 '남편들'을 선보였지만, 같은 기간 공개했던 10부작 '참교육' 등과 비교하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얻는데 그쳤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처럼 겉으로 보여진 것과 달리, 넷플릭스가 실속은 제대로 챙겼다는 게 많은..
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네 번째 분신이나 다름없는 '호프'를 손에서 여전히 놓지 못하고 있었다. 언론 시사회 다음날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어젯밤에도 (영화의) 사운드를 손봤다. 작업실 스태프가 '제발 좀 그만오라'며 날 내쫓으려 하더라"면서 "아주 징글징글하고 미쳐버리겠다. 아직도 완성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나 감독이 '호프'를 만들면서 처음 마음먹은 건 '영화..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디세이'의 홍보를 위해 다음달 초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 영화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는 놀란 감독의 8월 3일 내한 소식을 전하며 그가 보내 온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놀란 감독은 이 편지에서 "그동안 한국 관객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디세이'로 서울을 찾아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
지난 1일 개봉한 '그림자 아이'는 3년 간의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소녀 '수안'(박소이)이 함께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언니 '수련'(유나)과 똑같이 생긴 '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가족 드라마로 출발해 다크 판타지와 호러를 거쳐 성장극으로 마무리하는 극중 톤 앤 매너(Tone & Manner)의 변화는 보통의 상업 영화와 궤를 달리한다. 극장 안 불이 켜질 때 정신분석학 서적을 읽고 난 후처럼 묵..
동서양을 대표하는 관록의 영화인들이 한국 영화와 소설을 대상으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쏟아냈다. 제30회 부천국제영화제(BIFAN)를 찾은 중화권 무협 영화의 '대가' 원화평 감독과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연기자 이자벨 위페르가 그 주인공들이다. 개막작 '표인: 풍기대막'과 함께 내한한 원 감독은 지난 3일 오후 경기 부천의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래전 '취권' '사형도수..
홍콩 무협 영화의 '대가'는 팔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정력적이고 유쾌했다. 언제까지 활동할지를 궁금해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영화 연출은 내 취미이자 일이고 나이에 제한이 없는 직업이다. 훌륭한 대본과 투자만 뒷받침되면 계속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답하는가 하면, 사진 촬영 직전 갑자기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는 동작을 취해 비명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기도 했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