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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영화 등 연예 분야를 취재중이고, CJ ENM 등 영화 메이저 스튜디오들을 위주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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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를 살린 건 '명품 조연'들의 맹활약
강적들과 만나는 '호프', 이번 주말 있는 힘껏 내달린다
천정부지 배우 출연료, '공급' 확대만이 근본적 해결책
조인성, '호프'와 '가능한 사랑'으로 '기록의 사나이' 우뚝
호메로스 서사시 완벽 재현..."내년 아카데미 휩쓸 것" 극찬
드라마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다변화되고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배우들이 많아지면서 작품 홍보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용 일본 드라마의 기자간담회가 한국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의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자인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과 극중 정체불명의 남자 '타키가와' 역을..
5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지난해와 올해 상영된 국내외 작품들 가운데 개봉 첫날 최고 관객수 기록을 세우며 힘차게 출발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상영 첫날인 전날 하루동안 68만7166 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상영 첫날 관객수는 지난해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었던 '주토피아 2'의 30만9168 명과 '호프'의 33만3..
인류를 구한 대가로 큰엄마 '메이'(마리사 토메이)를 잃고 'MJ'(젠데이야)와 '네드'(제이콥 배덜런) 등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뉴욕 시민의 친절한 영웅 '스파이더맨'으로 고독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유전자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게 된 '피터'는 자신이 원할 때만 '헐크'로 변신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를 찾아가 힘을 통제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가능한 사랑'이 안방극장 공개에 앞서 오는 9월 23일 국내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다. 2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같은 달 열리는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2~12일) 경쟁 부문과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10~20일)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상영을 거쳐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6일 안방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사 오리지널 영화는 안방극장에서 먼저 선보이는 걸 원칙으로..
영화 '호프'의 관객몰이가 이어지면서 극중 조연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호프'의 흥행 성공으로 영화인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우는 영화속 '양배' 역을 연기한 음문석이다. '양배'는 그저 돈을 벌겠다는 욕심에 엄청난 사달의 원인을 제공하는 마을 청년으로, 중반부 이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음문석은 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흥행 돌풍과 더불어 다음 달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평단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수작이란 찬사가 일제히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작품·감독·남우주연·촬영상 등 내년 아카데미의 주요 부문 싹쓸이를 점치는 예측까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27일 전 세계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마국 등 북미 지역에서 2주..
지난주 정부와 영화계, 주요 매니지먼트사들이 정부 지원 중예산 영화(순 제작비 20억원 이상 150억원 미만으로 상영 시간 60분 이상인 장편 실사 극영화)의 주·조연 배우들 출연료가 순 제작비의 10%를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두는 내용의 상생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중이다. 천정부지 출연료에 제동을 걸어 한국 영화산업의 재건을 도울 첫걸음이란 호평과 인지도가 높지 않은 연기자에게는 불리할..
배우 조인성이 한국 영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같은 해 두 편의 출연작이 베를린과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과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연달아 초청받으면서 '기록의 사나이'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이창동 감독이 연출하고 조인성이 설경구·전도연·조여정 등과 공연한 '가능한 사랑'을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
갈 길 바쁜 '호프'가 이번 주말 300만 고지를 돌파한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 하루동안 11만5010명을 불러모아 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며, 지난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64만8443명으로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24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는 25%(20만1101명)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49.8%·39만9469명)에 이어 2위..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오는 9월 열리는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영화제 측이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날 알베르토 바르베라 영화제 예술감독은 "이창동은 한국의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라며 "이 영화는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드라마'십계'의 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폴란드 출신의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블루' '레드' '화이트..
영화 '호프'에 대한 지지와 비판이 관람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거나 말리는 분위기로 옮겨가고 있다. 극장 문을 나선 관객들은 '강추파'와 '비추파'로 갈라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저마다 이런저런 이유들을 쏟아내는 중이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추파'들은 2시간 36분 내내 휘몰아치는 액션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연출자인 나홍진 감독이 "액션이 서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인 '옴'(애덤 스콧)은 돌아가신 부모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아일랜드의 외딴 시골 호텔로 간다. 왠지 모르게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호텔에서 '옴'은 사람들을 지하실로 끌고 내려간다는 마녀가 나타난다는 이유로 봉인된 허니문 스위트룸 괴담을 접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지만, 호텔 직원 '피오나'(플로렌스 오르데시)에 의해 살아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정호연 등 K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맞붙은 대회 결승전의 하프타임쇼 무대에 섰다.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아리랑' 월드투어 공연을 마치자마자 미국으로 건너온 이들은 검은색과 붉은색, 흰색이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다..
구순(九)을 앞둔 할리우드의 영원한 '현역' 리들리 스콧 감독이 2년여 만에 돌아온다. 지구 종말 이후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으로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대전의 끝자락을 장식한다. 지난 17일 이 영화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스콧 감독의 신작 '도그 스타…' 개봉일이 다음 달 26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작가 피터 헬러의 소설 '도그 스타'가 원작으로..
정부와 영화계가 중예산 영화의 배우 출연료에 상한선을 두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B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숲 등 국내 주요 매니지먼트사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은 16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만나 '한국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는 영진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