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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사업에 총 5억 22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RE100 소득마을'을 조성하고 주민들은 전기요금을 아끼는 동시에 마을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6개 마을 주민협의체와 참여기업과 함께 '2026년 경기RE100 소득마을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 마을은 가평읍 경반리와 상색리, 상면의 행현1리·항사리, 조종면 신상2리, 북면 소법1리 등 모두 6곳이다. 이 중 도비 30%, 군비 40%, 주민 자부담 30%로 나누어 부담한다.
사업은 군과 주민협의체, 참여기업 세 곳이 힘을 모아 마을 단위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협약 기간은 올 10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가평군은 예산 편성과 보조금 지급을 맡고, 각 마을 주민협의체는 실제 운영과 관리를 책임진다. 참여기업 6곳은 시설의 설계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담당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 97개, 총 341.24㎾ 규모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91곳은 개인 주택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를 달아 각 가정에서 직접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게 한다.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6곳에는 발전용 설비를 설치해 마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발전 수익금은 마을 공공기금으로 활용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시설 운영까지 맡아, 에너지 생산의 혜택이 고스란히 마을에 돌아가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RE100 소득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마을에 새 소득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