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휴온스, 소화기·비만 신약 후보 공개…글로벌 학회 초록 잇따라 채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2010000736

글자크기

닫기

배다현 기자

승인 : 2026. 10. 02. 15: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글로벌 학회 2곳서 비임상 연구결과 발표
후속 비만·중추신경계 신약 연구도 추진
127299149749809452416.
휴온스가 소화기질환과 비만 분야의 자체 개발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한다. 두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안구건조증과 폐암 치료제의 임상 개발도 이어가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

휴온스는 자체 개발 중인 소화기질환·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 2건이 각각 'UEG Week 2026'과 'Obesity Week 2026'의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 Abstract·LBA)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LBA는 최신 연구성과를 학회에서 공유하기 위해 별도로 선정하는 초록이다.

먼저 오는 17~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소화기학회 'UEG Week 2026'에서 소화기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휴온스가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연구내용과 자료는 학회 엠바고에 따라 발표 시점에 공개된다.

11월에는 차세대 경구용 비만 치료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선보인다. 발표 무대는 미국비만학회가 주관하는 'Obesity Week 2026'으로, 11월 14~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휴온스는 기존 비만 치료제와 차별화된 치료 전략을 목표로 해당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후속 신약 연구도 진행 중이다. 휴온스는 차세대 비만 치료 타깃을 연구하고 있으며,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도 신규 타깃과 후보물질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 진전에 따라 주요 비임상 성과를 국내외 학회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은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은 비임상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폐암 치료제는 비임상 개발을 거쳐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박경미 휴온스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이번 UEG Week와 Obesity Week의 LBA 선정은 휴온스가 축적해 온 혁신신약 연구성과를 글로벌 연구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후보물질의 과학적 차별성과 개발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하면서 후속 비만 및 CNS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고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까지 균형 있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다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