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李 “천국 못 만들어도 지옥 빠지게 해선 안돼…민원 최소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2010000760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10. 02. 15: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민의 목소리, 대한민국을 바꾼다’<YONHAP NO-7166>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민원혁신 사례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가 천국을 만들어 드릴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지옥으로 빠지게 해서도 안 된다"며 "국민이 민원 해결에 삶을 소모하지 않도록 공직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민원혁신 사례보고회에서 "우리 공직자들이 한 분 한 분 정말 낮은 자세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국민들을 대해주는 것 때문에 문제들이 해소돼 가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세상이 사람 사는 상식적인 세상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게 의무"라며 "그런 일을 하라고 국민으로부터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수와 예우, 대우를 받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반복되는 민원으로 국민 개인의 삶이 소모되는 일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공무원들 입장에서 힘든 일이라는 측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측면이 있다"며 "평생 그러느라 소중한 한 사람의 인생을 낭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민원을 없앨 수는 없지만 민원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이날 민원혁신 사례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민원 해결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반복되는 민원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민원 해결과 행정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