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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으로 AI와 실감미디어를 잇다… ‘2026 Global Start-up Design Thinking Hackathon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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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10. 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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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13개 대학 15개 팀 참가 학생 및 관계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 이하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주최하고 COSS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7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2026 Global Start-up Design Thinking Hackathon Day’(이하 해커톤 데이)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앱(App) 또는 게임(Game) 개발을 주제로 AI와 실감미디어(XR·VR·AR)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넘어 사용자 공감과 시장 적합성에 기반한 프로토타입 제작에 열정을 쏟았다.


대한민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5개국 13개 대학에서 모인 학생 60명이 15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중앙대를 비롯한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7개 대학과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교(PTIT)·영국베트남대학교(BUV), 태국 치앙마이대학교(CMU),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프레지던트대학교(President University), 헝가리 모홀리-나기 예술디자인대학교(MOME)의 학생들이 국적과 전공을 넘나들며 팀을 구성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교(PTIT) 당 호아이 박(Dang Hoai Bac) 총장이 행사장을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상(Grand Prize)은 한국·헝가리 혼합팀인 Team 13 ‘Hexagon’의 ‘MATMI(맛미)’에 돌아갔다. MATMI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메뉴판을 비추면 음식을 3D·AR로 보여 주고 맛·식감·재료를 설명해 주는 AI·AR 기반 음식 안내 서비스로, 여행자가 낯선 현지 음식을 주문 전에 미리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 씽킹의 문제 정의–아이디어 구체화–프로토타입 제작·테스트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했으며, 단계마다 피드백을 반영해 아이디어의 타당성과 사용자 가치 제안을 다듬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열렸고, 이어 해외 참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홍대 일대 K-culture 투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적과 전공이 다른 팀원들과 함께 AI와 실감미디어를 결합한 앱과 게임을 짧은 시간 안에 실제로 작동하는 수준까지 만들어 본 3박 4일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해커톤이 끝난 뒤에도 팀원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해커톤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참가 학생들은 해커톤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한층 발전시켜 오는 11월 예정된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디자인 씽킹 해커톤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경진대회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겨루는 단계적 구조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이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인 위정현 교수는 이번 행사를 “다양한 문화와 전공을 지닌 학생들이 AI와 실감미디어를 융합한 앱과 게임을 디자인 씽킹으로 완성해 낸 경험이었다”고 평가하며, “다국적 팀 협업 속에서 나온 결과물의 수준이 높아 향후 글로벌 경진대회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의 연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대학교는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을 중심으로 국내외 협력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 Global Start-up Design Thinking Hackathon Day’는 참가자들에게 국제 협업과 실무 역량 강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확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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