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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일 ‘국감 출석’ 박진영에 “합당한 예우 못 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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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10. 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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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박진영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GNP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트레이시티 콘서트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대한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가 박진영님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박진영 위원장님께 죄송하다. 보수도 없이 시간 내고 자비 지출해가며 대한민국 문화 수출을 위해 그렇게 애쓰고 계시는데 합당한 예우를 해 드리지 못해 못내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국민을 대신해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염치없지만 섭섭함이 있더라도 잊고 K팝,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펼칠 수 있도록 조금 더 뛰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을 향해서도 "여러분도 칭찬하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튿날인 7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무보수로 알려진 것과 달리 월 200만원의 직책수행경비를 받은 것에 대해 "경비를 받는지 몰랐다. 반납하면 되고 그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또 내년 12월에 열리는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의 일부 해외 상표권을 자신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단독으로 출원한 것에 대해서도 "빨리 등록해야 하고, 우리 회사에는 이런 일을 하는 팀이 있어 일단 등록을 먼저 했다"며 "담당자가 생기면 넘길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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