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말로 통학로 개선 방안 검토
생활현안 중심 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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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6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시민 1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령과 성별, 직업,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구성했다.
공감 토크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시민 제안 공간에 모인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 질문을 받았다. 관련 간부 공무원들도 분야별 현안에 답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에 관한 질문에 신 시장은 청년뿐 아니라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중장년층의 경험과 청년층의 창의력을 연결하는 세대 융합형 창업·일자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통학로 안전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벌말로 일대 초등학교 통학로에 보도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학생과 차량이 뒤섞인다는 지적에 신 시장은 등교 시간대 차량 진입 제한과 일방통행 지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교육 관련 부서와 함께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통해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실용과 개혁'을 제시했다.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교육 분야에서는 진영이나 정파보다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우선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