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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북부 교통·주거 거점 세운다…iH, 중흥토건 컨소시엄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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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10. 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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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거·업무·상업 복합거점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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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조감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가 중흥토건(주) 컨소시엄과 손잡고 인천 서북부의 핵심 거점이 될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H는 7일 본사 상황실에서 중흥토건(주) 컨소시엄과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H 류윤기 사장과 중흥토건 김해근 사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사인 브니엘네이처(주), 영훈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검암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측은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사업비 조달 △공동주택·주상복합·복합환승센터 통합개발 △인허가 및 공사 관리 △검암역과 환승센터 간 연결체계 구축 △공공기여시설 조성 등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터미널형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해 오는 2031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검암역, 그리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공사는 이곳을 교통·문화·상업·업무·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구상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iH의 공공성과 도시개발 노하우에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더해 검암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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