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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통시장 상생 물류 확대…‘보내오네’로 현장 배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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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10. 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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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통시장 박람회서 ‘보내오네’ 운영
현장 구매상품 QR로 간편 접수 후 배송
[참고사진1] 2025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택배 접수처 운영 모습 (1)
지난해 충청북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K-전통시장페어 in 청주(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CJ대한통운 택배 접수처를 이용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전국 전통시장과의 상생 물류 협력을 확대한다. 전통시장 박람회에서 개인택배 서비스 '보내오네'를 활용한 현장 배송을 제공하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물류 편의를 높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와 백제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유관기관·기업 등 13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물류사로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행사장에 택배 접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이 현장에서 구매한 지역 특산품 등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R코드를 활용해 배송 정보를 입력하는 디지털 접수 방식을 적용해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시간과 현장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회송 물류도 지원한다. 행사 종료 후 남은 상품을 현장에서 접수하면 각 상인의 점포까지 배송한다. 소비자는 구매 상품을 집으로, 상인은 남은 상품을 점포로 보낼 수 있도록 박람회 현장의 양방향 물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토스와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토스의 '페이스페이'로 택배비를 결제하면 제주·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보내오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전통시장과 연계한 상생형 배송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6월 대전 태평시장과 8월 오산 오색시장에 배송접수센터 기반 협업 배송모델을 도입했다. 앞으로도 '보내오네'와 전국 택배망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의 배송 편의를 높이고 상인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는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전국 각지의 우수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박람회인 만큼 소비자는 구매한 상품을 편리하게 집으로 보내고, 상인들은 행사 후 남은 상품을 손쉽게 점포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물류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내오네'와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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