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19일 정식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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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7일부터 전국 인터넷서점에서 신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발행일은 오는 19일이며, 성창훈 사장과 우진구 홍보실장이 대표저자로 참여했다.
책은 '현금 사용이 줄어들면 조폐공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전통적인 화폐 제조 공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 수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과정과 이를 뒷받침한 조직문화·인사 혁신을 담았다.
전체 구성은 5부다. 1부에서는 실패를 대하는 태도와 업무 공간 변화, 인사 혁신 등을 통해 구성원의 새로운 시도를 이끌어내는 조직의 조건을 살펴본다. 2·3부는 지역화폐와 모바일 신분증, 위조 방지 기술, 대한민국 여권 등을 중심으로 화폐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이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화폐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사례를 다룬다. '버려지는 것의 가치', '십원빵 전화위복', '화폐 속 위인들의 환생', '예술이 된 주화' 등을 통해 화폐가 결제 수단을 넘어 문화적 소재로 확장되는 모습을 담았다. 5부는 박물관의 변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국가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시도를 소개한다.
이번 책은 '화폐 기술의 미래'와 '공기업의 미래'에 이은 '공기업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도서다.
성창훈 사장은 "이 책은 위기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조폐공사의 여정을 가감 없이 담은 기록"이라며 "공기업도 충분히 혁신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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