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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조 대법원장 국정감사 증인 출석 및 대법관 재제청 관련 공세를 비판하며 "이제 마지막 할 일은 이 대통령 재판 재개"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에게 증인 선서를 강요하고 위헌적이고 모욕적인 질문을 퍼부으면서 국감장에 감금했다"며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고 의회 내란"이라고 말했다.
대법관 재제청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법관 재제청 문제의 진상을 밝히겠다면 조 대법원장이 아니라 이 대통령을 출석시켜야 한다"며 "애당초 김민기 아니면 안 된다고 버틴 사람이 이 대통령"이라고 했다.
이어 "그게 안 먹히니 헌법에 없는 임명 거부를 하고, 헌법까지 어겨가며 재제청을 겁박한 사람도 이 대통령"이라며 "국민이 조 대법원장과 함께 싸우고 사법부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매설 사태를 두고 이 대통령에게 관련 보고 및 조치 내용을 공개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는 "작년 9월 이미 군 당국이 북한 지뢰를 식별했고 당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지만 1년 넘게 손 놓고 있었다"며 "군의 판단도, 안규백의 결정도 아니었을 것이다. 국군통수권자인 이 대통령의 지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언제, 어떻게, 어떤 보고를 받았고 어떤 조치를 지시했는지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대통령이 축소·은폐와 무대응을 지시했다면 명백한 이적행위이자 확실한 탄핵 사유"라고 말했다.
한미동맹을 둘러싼 우려도 제기했다. 장 대표는 "미국은 국정원장 방미도 거부하고 국정원 직원의 파견도 막고 있다"며 "한미동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국방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