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판매·서비스망 활용…시장 수요 따라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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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티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차 열관리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초부터 티스테이션에서 자동차 열관리 부품을 판매해 왔다. 이달부터는 제품 공급 체계를 효율화하고 한국타이어의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애프터마켓 유통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티스테이션에서는 자동차 공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컴프레서와 콘덴서 등 교체 수요가 높은 열관리 부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시장 수요와 고객 반응을 고려해 판매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컴프레서는 자동차 에어컨의 냉매를 압축하는 부품이며, 콘덴서는 압축된 냉매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두 제품 모두 차량 공조 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이다.
한온시스템은 완성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신차용(OE)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생산 역량을 활용해 교체용 부품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존 서비스 네트워크를 애프터마켓 제품 판매 채널로 활용하게 됐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의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열관리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완성차 공급 사업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맞는 애프터마켓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