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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에너지 기본소득, 미래첨단산업 유치 꼭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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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10. 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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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대군민 메시지 통해 6대 군정방침 제시
장세일
장세일 전남광주 영광군수가 8일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께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1일 민선 9기를 출범한 이후 군정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군정 운영체계의 혁신을 꼽았다.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 체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다졌다.

회의와 보고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바꿨다. 민선 9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 현안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을 군정의 주요 의제로 직접 다루고, 읍·면과 본청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체계를 마련했다.

영광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성장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단순한 발전사업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군민의 소득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9기 핵심정책인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공성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첨단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광의 재생에너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광주·전남권의 산업 인프라와 영광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연계해 영광을 미래 에너지와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 핵심 정책인 '기본사회'도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 영광군은 '기본이 되는 삶, 기준을 세우는 영광'을 비전으로 소득·에너지·교육·문화·돌봄·도시·건강 등 7대 영역을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복지정책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영광만의 기본사회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약하는 산업경제 △빈틈없는 돌봄복지 △꿈을여는 미래교육 △살맛나는 농산어촌 △품격있는 문화관광 △신뢰받는 혁신행정 등 6대 군정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군정의 틀을 새롭게 정비하고 영광이 나아갈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지역의 자원과 가능성을 군민의 소득과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고, 누구나 영광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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