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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교 15일부터 부분 통제… 트램·차량 6차로 교량으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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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6. 10.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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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된 노후 교량 철거…1단계 공사 2027년 6월까지
총 21개월 공사 중 절반 통제 2차로로 운영
1. 대동교 개축 공사, 10월15일부터 부분 통제-조감도
대동교 조감도. /대전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맞물려 61년 된 대동교가 철거되고 새 교량으로 바뀐다. 공사 기간 약 21개월 동안 주변 도로는 왕복 2차로로 축소된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13공구의 '대동교 교량 개축공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대동교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동교는 196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트램 대전역~대동역 구간에 위치한다. 시는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트램 2차로와 일반 차량 4차로 등 모두 6차로 규모의 새 교량을 건설한다.

대동오거리~베스티안병원네거리 구간은 오는 15일부터 2028년 6월16일까지 부분 통제한다.

공사는 교량을 절반씩 나눠 2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대동오거리에서 대전역 방향 교량 절반을 철거해 새 교량을 건설한다. 이후 차량을 신설 교량으로 옮긴 뒤 반대편을 철거·신설한다.

공사 중에는 현재 왕복 4차로 가운데 절반을 통제하고 왕복 2차로를 유지한다. 시는 CCTV와 관제시스템으로 교통 흐름을 살피고 출퇴근 시간 공사차량 진출입도 탄력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1. 대동교 개축 공사, 10월15일부터 부분 통제-대공교 공사 구간
대공교 공사 구간. /대전시
대동교 일대를 단순 통과하는 차량은 충무로와 계족로, 동중앙로, 가양로 등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다.

이정갑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준공 후 60여 년이 지난 대동교를 철거하고 새롭게 건설함으로써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장기간 공사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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