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지린르바오 주최
광둥성 선전 APEC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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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80여년 전 한중 두나라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공동 투쟁의 역사가 한중 두 나라의 우호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은 한중 양국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역사의 현장을 방문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한중 우호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량 부비서장과 가오성 부부장, 위쉰라이 사장 등 역시 축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을 격려했다.
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 이어 공동 주최기관 대표인 위쉰라이 지린르바오사 사장과 유창진 길림신문 부총편집인에게 감사장과 함께 이무호 서예가(국회 서도회 사범)의 축하 휘호를 전달했다. 위 지린르바오사 사장과 유창진 길림신문 부총편집인도 권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과 탐방단은 발대식 후 한중 우호와 11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기원 구호를 함께 외쳤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지난 9월 17일 지린르바오와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때의 약속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2026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선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기원과 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고 있다.
2026 한중 청소년 역사탐방단은 초중고 학생 20명과 참관단 10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12일~16일 지린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 항일 유적지를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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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단은 이보다 앞서 11일 오후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한국 발대식을 거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