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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저널은 1974년 2월 20일 대한민국 최초 국방잡지로 장간됐다. 창간 이후 군 간부를 주요 독자로 삼아 국방·안보 분야 전문정보를 제공해왔다. 홍보원은 국방부의 군 간부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구조개편에 발맞춰 '간부를 위한 국방 전문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복간을 추진해왔다.
복간호(통권 596호)에는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우리 군이 지켜야 할 헌법과 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짚는 특별기획 '군과 헌법, 그리고 민주주의'를 비롯해 우리 군의 내년도 전력 운영과 방위력 건설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2027년 국방예산 정부안 심층분석', AI해킹 고도화를 다루는 국제칼럼 등 국방·안보현안을 깊이있게 짚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최영웅 육군17사단 소령이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영 내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인터뷰, 마흔을 앞둔 간부의 복잡한 재테크 고민에 하나은행 전문가들이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상담 코너 등 기사도 마련됐다.
복간호 표지는 국방저널 전신인 '월간 정훈'의 창간호 표지를 오마주해 제작했으며 국방저널의 52년 역사와 복간의 의미를 담았다. 2000부를 발간함과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형태 컨텐츠도 제공하며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뉴스레터 형태로 2만5000여 명의 독자에게 제공된다.
편집·인쇄 과정에선 군 책임운영기관인 국방출판지원단과 협업했다. 이에 정간 전 외부업체를 이용할 때와 비교했을 때 3분의 1로 비용을 절감했다는 것이 국방홍보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국방저널은 복간을 계기로, 그 역사적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창간호의 국가유산등록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국방저널이 보다 심층적 콘텐츠를 통해 전군을 이끄는 간부들에게 국방·안보 분야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52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 국방 전문 잡지로서 역사적 사명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국방저널 복간호 표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14d/2026101401000801500042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