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임상 경험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
|
14일 경복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오늘은 1004' 개막식에서 동물복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표창을 전수했다.
김 교수는 동물보건사의 직무와 역할을 구체화하고, 동물병원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직업윤리를 교육에 반영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국가자격제도 도입과 정착 과정에서 임상 현장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2001년부터 동물병원에서 동물간호와 병원 실무를 수행한 김 교수는 현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와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교육과 전문성 강화,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 교수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에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라기보다 동물보건사라는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전문 직역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도가 만들어진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물보건사가 올바른 지식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수준 높은 동물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동물병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대학 교육에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들이 국가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동물의료 현장에서 신뢰받는 동물보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교수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