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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숨은 매력, “그냥 눈으로만 보기 아깝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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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10.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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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문화관광권 출사여행 17일 시작
춘천·홍천·화천·양구 숨은 매력 기록
강원 호수여행
'호수문화관광권 출사여행' 홍보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푸른 호수와 수려한 산세가 펼쳐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하지만 누구나 아는 뻔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진짜 매력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

강원관광재단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등 호수문화관광권의 숨겨진 풍경을 렌즈에 담아낼 '호수문화관광권 출사여행'을 17일부터 시작한다. 총 400명의 참가자가 카메라를 들고 로컬의 골목과 미식, 대자연을 기록하며 강원의 새로운 자화상을 그리는 여정이다.


먼저 춘천에서는 도심 속 숨겨진 색을 찾아내는 '컬러헌팅' 사진 창작 활동과 함께 레일바이크, 물레길, 케이블카를 연계한 액티비티 출사가 펼쳐진다.

홍천은 맑고 깊은 숲과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태 출사 및 인생사진 촬영 코스를 마련해 힐링을 선사하며, 화천에서는 신비로운 별빛을 담는 '조경철천문대 야간 출사'와 지역의 서사를 발굴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양구는 펀치볼 트레일 트레킹, 로컬 미식 취재, 산악 자연 출사 등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할 코스로 채워졌다.


강원관광재단은 출사여행 결과물을 활용한 사진 공모전을 추진하는 한편,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과 생생한 여행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은 어디에서 카메라를 들어도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출사여행이 참가자들에게는 강원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여행에서 담아낸 사진과 이야기가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 미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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