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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AI 윤리 준수기관’ 공식 인증… “윤리원칙 실제 업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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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10. 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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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본법' 시행 이후 책임성 강화
7월 AI 관련 윤리 관리 체계 마련
(사진2)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 전경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AI) 윤리 준수기관'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축평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시행으로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AI 활용 중요도가 확대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AI 윤리적 개발·활용 및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 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앞서 축평원은 지난 7월 'AX(인공지능 대전환) 추진단' 출범 이후 윤리 관리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9월에는 전 직원 대상 'AI 윤리원칙 및 AX 추진 로드맵 선포식'도 열었다. 투명성·공정성·책임성 등 7대 핵심 가치를 담은 AI 윤리원칙을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AI 활용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 직원의 96%가 AI 윤리교육을 이수하는 등 윤리원칙이 업무 현장에 자리잡도록 노력해 왔다. 윤리원칙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입 및 운영 업무 규정' 제정도 추진 중이다. 이달 중 규정이 수립되면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임직원이 지켜야 할 내부 기준이 단계별로 제도화될 전망이다.

박수진 축평원장은 "AI는 도입 속도만큼이나 기술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확인 마크 획득을 계기로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유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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