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홍지선 국토부 장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점검…“조성 속도 높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15010005091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10. 15. 18:1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미지
홍지선 국토부 장관이 15일 전남광주 광주군공항을 방문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국토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부지 조성을 주문했다.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에 맞춰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홍 장관이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주군공항을 방문해 3대 메가프로젝트 중 반도체 분야의 핵심 사업인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9일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기업의 800조원 규모 반도체 팹 투자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국토부는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을 신속하게 조성해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산업용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 7월 말 국가산단 후보지 및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거쳤으며,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산업단지 계획 수립과 설계에 들어갔다.

이날 홍 장관은 광주군공항에 주둔 중인 제1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군공항 부지 활용과 관련해 공군의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적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국가적 프로젝트를 위해 공군이 부대 이전으로 참여해 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힘쓰고 있는 만큼 공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 관제탑에서 시설과 부지 현황을 살펴보고, 우선 개발 부지로 검토 중인 탄약고 이전 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국토부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홍 장관은 기업 투자가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력과 용수 등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는 "기업의 투자 일정에 맞춰 산단 부지를 유례없는 속도로 조성하고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산단계획 수립 과정에서 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충분한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