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정조준' 경기도, 유도 26연패 등 금빛 질주 시동
정식 종목 첫 합류 족구 등 50개 종목서 22일까지 열띤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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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와 17개 시·도 선수단, 제주도민 등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제주 지역 음악인과 관악대, 전통 걸궁패가 어우러진 식전공연 '섬, 바람의 울림'으로 예열을 마친 경기장은 차기 개최지인 경기도를 선두로 개최지 제주도까지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오는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한인체육단체에서 선수 1만9576명, 임원 9468명, 재외선수단 1555명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정식 49, 시범 1)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대중 스포츠로 확고히 자리 잡은 '족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 정식 종목에 합류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 스포츠 발전과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을 이끈 최대의 축제"라며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온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과 손잡고 경기시설, 응급의료, 동선 관리 등 종합 안전 대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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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개막일 사전경기 집계(오후 4시 30분 기준)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16개(총 6050점)를 수확하며 3위를 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